ETF 투자 트렌드: 집중 투자 상품과 버퍼 ETF의 출현
ETF 투자 트렌드: 집중 투자 상품과 버퍼 ETF의 출현
최근 ETF 시장에서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키움자산운용은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집중 투자하고, 미국 30년 국채로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새로운 ETF를 준비 중입니다. 이러한 단 몇 개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지만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한 SOL의 화장품TOP3 플러스 ETF는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실리콘투에 60% 이상 투자하며, 투자자들이 특정 산업의 시장 흐름을 따라잡는 것을 용이하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퍼 ETF'가 한국 시장 도입 여부에 대한 검토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버퍼 ETF는 투자 손실을 일정 부분 보전하면서도 수익 상한을 설정하는 전략으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서는 최대 15% 손실 보전과 연간 14.24%의 수익 상한이 특징적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성향에 맞춘 상품으로, 한국 금융당국의 정책과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출시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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