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마켓 인사이트
한국투자신탁운용, 미국 빅테크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한 '한국투자미국테크스텝업분할매수 펀드'는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 등으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7'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미국 빅테크의 시장 상승세를 활용합니다. 스텝업 분할매수 전략을 채택하여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자산을 분할 매수하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포함합니다. 이 펀드는 SC제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빠른 환매 대금 지급으로 유동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표 수익률 5%에 도달 시 투자자산을 자동으로 리밸런싱하여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지원합니다. 투자의 자동화된 규칙 기반 전략은 펀드 매니저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투자의 일관성을 높입니다. 다만, 실적배당형 상품으로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KB자산운용 RISE ETF 브랜드 개편 1주년 성과
KB자산운용은 RISE ETF 브랜드 개편 1주년을 기념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발표했다. 17조 원에 달하는 총 순자산을 기록하며 42.5%의 성장률을 보였고, 이는 ETF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테마와 전략 다양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커피차 이벤트와 같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테마형 ETF가 성공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미국 AI, 휴머노이드, 천연가스 등 매력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한 ETF 상품군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품들은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ETF 투자 가이드북’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4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브랜드 리브랜딩 후 네이버 검색량이 286% 증가하는 등 대중적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ETF 시장 동향 분석
이번 주 국내 ETF 시장에서는 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가 돋보였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은 14.54%의 상승률로 주목받았으며, 이는 주요 글로벌 원자력 및 우라늄 기업에 대한 분산 투자의 성과로 보입니다. 동일 분야에서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원자력SMR'와 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원자력'도 각각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양자컴퓨팅 관련 ETF도 강력한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11.98% 상승하여, IT 혁신과 관련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주도 산업에 대한 ETF의 높은 수익률은 향후 기술 혁신이 증권시장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주 신규 상장된 ETF로는 해운 및 방위산업 관련 상품들이 주목할 만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방산TOP10'은 그 좋은 예입니다. 이들 신상품은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반영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 ETF 시장의 배당투자 및 채권혼합형 ETF 성장 분석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가 국내 채권혼합 ETF 중 최대 규모에 도달하였습니다. 이 ETF는 올 초 대비 6배 성장하여 순자산총액 3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고배당주와 우량 채권에 각각 약 40%, 60%로 투자하는 전략 덕분입니다. 올해 해외 배당 펀드 및 ETF의 과세 이연 혜택이 감소하면서 국내 배당주로의 자금 이동이 증가하여 이 상품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도 배당 ETF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200 ETF 매수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과 맞물려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은 PLUS 고배당주와 은행고배당플러스 ETF에 몰리고 있으며, 이는 높은 총수익률과 경감된 세 부담 때문입니다. 특히 배당이 많은 은행주에 집중투자할 때 은행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투자 패러다임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으로 인해 미국 배당주 대신 한국 배당주를 포함한 투자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배당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은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성장하고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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